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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8일 수요일

호주선교사 앤드류 아담슨 벨레 멘지스 아그네스 브라운 메리 켈리 엘리스 니븐

 

호주선교사 앤드류 아담슨, 벨레 멘지스, 아그네스 브라운, 메리 켈리, 엘리스 니븐

The Australian Missionary in Korea 

    - Andrew Adamson, Belle Menzies, Agnes Brown, Mary Kelly, Alice Niven


1890년대 이후 울산 지방을 순회하며 병영교회 설립에 영향을 주었던 5분 선교사의 문헌을 섭렵하고 연구하여 이런 귀한 책이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울산 지방 뿐 아니라 부산 경남 지방에서의 선교의 발자취, 그리고 호주선교사들의 활동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록입니다.

(이상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진흙 속에 묻힌 진주처럼, 숨겨진 선교사님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가슴이 시리도록 눈물겨운 사연을 금번에 세상과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니 더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또한, 이 귀한 일이 우리 병영교회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이뤄지게 되니 더욱 감사할 뿐이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 도서에 실린 내용이 한국기독교 역사 연구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유석균, 병영교회 원로목사)

 

1890년대 호주 빅토리아장로교회에서 파송되어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 언양, 양산 등지에서 사역한 선교사님들의 편지와 선교 보고서를 바탕으로 엮어진 살아있는 선교 이야기입니다. 초기 호주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 지역 피영에서 처음 교회가 시작된 것은 큰 영광이며, 동시에 오고 가는 세대 속에서 중차대한 선교적 책임으로 다가옵니다. 이 기념 도서가 전체 한국교회에 도전과 격려가 되어 새로운 부흥을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진교, 병영교회 위임목사)


한국선교 가장 초기에 파송 받았던 앤드류 아담슨과 네 명 여선교사들의 보고서와 편지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알 수 있는 1차 자료이다. 이들이 직접 쓴 글을 읽노라면 그들의 희망, 고뇌, 기쁨, 분쟁 그리고 간절한 기도가 마음속에 전해진다.

(양명득, 편역자)